전지팩 전문업체인 유아전자(대표 박현승)이 최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 여주공장의 전지팩 조립라인 구조를 재조정했다.
유아전자는 지난달 말 여주공장 인근에 1백30평 규모의 새 공장을 건설, 그동안 전지팩 생산라인과 함께 있던 전화국 및 PCS기지국용 부품 생산라인을 모두 이전하고 기존 공장을 전지팩 전용공장으로 재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유아전자는 그동안 CDMA 및 PCS, TDX교환기용 백패널, 케이블, MDF(피뢰탄기반) 등의 부품라인과 혼재해 복잡했던 여주공장의 전지팩 조립라인을 자재 투입에서 생산, 검사에 이르는 전 공정을 직선형의 일괄라인으로 재정비, 20% 이상의 생산성 향상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지팩 공장 바닥을 티크목으로 교체, 리튬이온전지팩용 보호회로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정전기 발생을 제거했다.
한편 이 회사는 리튬이온전지팩을 중심으로 월 25만개의 전지팩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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