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앞으로 5년간 3천5백만달러를 투자,인도에 세계적인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BM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컴퓨터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하고 양질의 연구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2천5백만달러를 들여 뉴델리에 「솔루션 리서치 센터」를 설립하고 나머지 1천만달러는 인도의 대학들에 연구지원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IBM의 인도 연구센터는 미국과,중국,스위스,일본,이스라엘에 있어 세계 8번째의 연구소가 된다.
뉴델리 연구센터는 초기에 인도와 관련된 연구주제를 우선 정하고 현지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 점차 기상 연구및 전자상거래,셀룰러전화등의 기술연구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IBM측은 인도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세계와 연결하고 웹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열기가 뜨겁기 때문에 이 지역에 관심을 집중시키게 됐다며 연구센터 설립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올 연말께 개설될 예정인 이 연구센터는 우선 20∼25명정도의 연구원으로 출발해 오는 2천년까지 1백명정도의 직원을 증원할 방침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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