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정부 및 공공기관의 건물에 대해 고효율 기자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신규로 건설되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건물에 32 형광램프, 고효율 안정기, 고효율 전동기 등 에너지절약 기자재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 중이며 주무부서인 통상산업부, 건설교통부 등과 협의를 거쳐 빠르면 내년 중에 고시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미 정부 및 공공기관에 건교부 고시에 의해 고효율 기자재를 사용토록 하고 있으나 이는 「권고사항」일 뿐 강제성이 없어 고효율 기자재의 보급촉진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사용의무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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