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업체들은 최근 PC유통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는 티존코리아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각종 PC를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하자 최종결정을 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해 하는 눈치.
대부분의 PC업체들은 오는 9월 종로에 개설될 티존코리아의 대형 매장에 각종 제품을 공급해 판매확대를 내심 바라고 있으면서도 기존 자사 유통점들의 반발을 고려해 티존코리아에 관계자와의 접촉사실을 밖으로 알려지지 않도록 특별히 요청하는 등 대외적인 공표를 지극히 꺼리고 있는 실정.
주요 PC업체 관계자들은 『티존코리아의 경영을 현대그룹에서 맡고 있어 기존의 다른 PC유통업체와 달리 부도에 대한 우려가 적고 영업 노하우가 뛰어나기 때문에 제품판매에 크게 도움이 되는게 분명하다』며 『티존코리아의 제품공급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
<신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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