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이 전문가용 줌카메라 신제품(모델명 롤라이QZ-35)을 개발, 22일부터 시판한다.
삼성항공과 독일 롤라이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삼성롤라이 연구소가 지난 95년부터 2년 동안 약 5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첨단 렌즈 코팅기술인 HGT(High Fidelity Transfer; 정밀묘사전달)방식의 바리오아포곤 렌즈를 채용해 반사와 색상간섭을 방 지해 해상도가 높고 명암처리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최고 8천분의 1초의 초고속 셔터와 함께 필름 3통 분량(1백14 장)의 촬영정보를 저장, 검색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 삼성항공은 이 제품이 유럽 11개국 29개 사진관련 전문지 단체인 TIPA가 수여하는 「97∼98 TIPA상」 디자인과 기술부분 수상제 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롤라이QZ-35의 소비자가격은 대당 1백78만원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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