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코너 CD 타이틀] 솔다 「인터넷 토익 S1」

토익(TOEIC) 고득점 획득은 취업 준비 학생들뿐 아니라 진급 시험을 앞둔 직장인들에게도 반드시 넘어야 할 필수과제다. 대부분의 영어학원에는 정기 강좌가 개설되어 있고 최근에는 컴퓨터 통신등을 이용한 사이버 토익강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솔다에서 출시한 「인터넷 토익 S1」은 기존의 오디오 중심 학습 방법에서 탈피, CD롬을 통한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한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통신 강의용 CD라는 것. 이 때문에 매달 1회씩 총 6회가 발송, 지속적인 학습을 겨냥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환경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이용자가 실제 시험장에 있는 것처럼 느끼는 학습방법이 돋보인다. 실전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학습효과뿐 아니라 고득점 획득의 지름길 이기도 하다.

토익 1회분 구성은 각 무제에 대한 강사의 상세한 해설을 비롯 사전기능, 모의시험기능, 성적분석기능, 취약부분 재학습기능, 시험시간 조절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실제 생활영어와 게임을 통한 단어암기 기능이 수록된 스크린 잉글리시는 색다른 영어 공부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CD라는 매체의 장점을 활용, 이용자의 학습능률을 극대화 시킨다. 예컨대 북마크 단추를 통해 최근 자신이 학습한 부분을 곧바로 찾아들어갈 수 있고 문제를 풀 때마다 「CHECK」 표시가 나타나 현재까지 풀지 못하고 통과한 문제의 숫를 알 수 있어 풀이 시간의 조절을 가능토록 했다.

토익의 약점인 말하기, 그 중에서도 발음교정이 필요하다면 스크린 잉글리시를 이용한다. 토익 문장과 스크린 잉글리시의 대사를 학습자의 발음으로 녹음, 원음과 수시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실전대비용 모의고사 문제 2백 문항이 실려 있는 「인터넷 토익 S1」은 한글 윈도즈 3.1 혹은 윈도즈95를 탑재한 386이상의 PC에서 사용 가능하다. 3만컬러 이상의 색상이 지원되고 사운드카드(발음 비교시 마이크 필요) 및 마우스는 기본 사용환경이다.

드라이브는 2배속 이상이 요구되고 권장소비자가격은 1개월 분량이 2만5천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525-3511로 하면 된다.

<이택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