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구매 지역과 관계없이 세계 전지역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무료 수리를 받을 수 있는 「국제보증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샤프는 일본기업의 국제화와 일본인들의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국내 제품의 해외 반출이나 해외 제품의 국내 반입이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이같은 국제보증제 도입을 결정하고 우선 일본내 판매 PC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6개월 이내에 생산된 제품을 대상으로 고장이 날 경우 미국, 싱가포르 등 세계 10개국에서 보증 수리해준다.
샤프는 이를 위해 각국의 운수회사 등과 제휴해 고장 제품을 회수, 반송하기 위한 물류시스템을 구축, 2∼3일 수리해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샤프는 앞으로 휴대정보단말기 「자우르스」와 미니디스크플레이어 등으로 적용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 가능 국가의 수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전자제품의 국제보증제도는 지금까지 대형면세점등에서 판매한 일부 제품에 한정돼 실시돼 왔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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