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수출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수출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5월말 현재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자, 전기제품의 경우 대기업 수출은 1백2억1천9백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8.9%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 수출은 66억1천9백만달러로 9.3% 늘어났다.
이에따라 중소기업이 전자, 전기제품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9.3%로 늘어나 중소기업의 수출기여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계류 및 운반용 기계의 경우도 대기업 수출이 68억3천2백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2.4%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중소기업 수출은 29억5천6백만달러로 6.9%의 신장세를 보였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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