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선에서 정보통신분야로 사업고도화를 추진중인 대한전선(대표 유채준)은 이번 광통신 국제 종합전에 최근 국산화에 성공한 첨단 광섬유/광케이블을 주력으로 출품했다.
대한전선은 광케이블과 관련해서는 광케이블 끝단에 광커넥터를 부착한 특수 목적의 케이블 시스템인 성단용 광케이블과 광전송장비를 상호 연결하는데 사용되는 광점포 케이블 등을 주로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우수하고 안정된 광특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국내 인입 광케이블의 접속시 시설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앞으로 광케이블/광섬유 이외에도 시스템 사업에도 적극진출키 위해 이번 종합전에 최근 국산화에 성공한 광전송시스템 등도 대거 전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10Gbps급 광전송 시스템은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선보이는 2.5Gbps급 광전송시스템, 집중형 망종단장치, 광가입자 전송장치 등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2.5Gbps 광전송 시스템은 총 3만3천회선 분량을 소화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개발된 SMOT-1/SMOT-4/FLC 장비를 지원할 수 있어 광전송장비 관련 대한전선이 내세우는 주력 제품중의 하나이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