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의 컴퓨터유통업체들이 인터넷을 이용한 통신판매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PC컴퓨터월드, 수퍼컴퓨터 등 부산의 컴퓨터유통업체들은 최근들어 인터넷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발맞춰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거나 추진중에 있다.
컴퓨터 통신판매업체인 MPC컴퓨터월드는 최근 아이네트에 개인홈페이지를 개설해 컴퓨터 가격정보를 비롯해 기획상품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면서 인터넷 통신판매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개설한지 20여일만에 6백여명이 접속하는 등 나름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조만간 인터넷서버 구축과 함께 전담인력을 보강해 인터넷을 통한 통신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의 중견 컴퓨터유통업체인 수퍼컴퓨터 역시 인터넷을 통한 통신판매에 진출키로 하고 최근 인터넷 전문 홈페이지개설를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는 우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판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서버구축 및 홈페이지 개설 등 실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부산지역 상가업체들 가운데 상당수의 업체들도 향후 전자상거래 시대에 앞서 필요한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한다는 전략아래 인터넷을 이용한 통신판매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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