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 보급형 버블젯프린터 신제품 출시

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은 잉크 사용량을 기존 제품의 4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한 20만원대 초저가 컬러버블젯프린터 「BJC-210SP(슈퍼프린터)」를 개발, 4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롯데캐논이 개발한 수퍼프린터는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킨 첨단기술 「초절약모드」를 내장해 잉크 분사량을 일반 모드의 25% 수준으로 크게 줄여 카트리지 하나로 기존 제품 보다 4배나 많은 2천4백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또 더욱 많은 문서 출력이 가능하도록 잉크 용량을 20% 늘린 대용량 흑백BJ카트리지를 탑재, 초절약모드로 운영할 경우 프린터 운영, 유지비용을 기존의 5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도 있다.

출력용지도 일반 복사용지는 물론 T셔츠 전사용지, 직물용지, 고광택 필름, 프레젠테이션용 OHP필름, 봉투, 엽서 등을 모두 지원해 업무용과 가정용, 어린이 학습용, 사무실, 학교 게시물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캐논은 제품 구입시 소비자가 직접 모형비행기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행기 관련정보를 포함한 모형비행기CD를 기본 제공할 예정이며 학생과 가정의 초보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집중 판매할 방침이다. 소비자 가격은 23만9천원. 문의 562-9133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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