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한국전화번호부(주) 주식매각을 위한 입찰참가자격 심사결과 7개 신청 컨소시엄 모두에게 입찰자격을 부여키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통신은 지난달 24, 25일 접수된 7개 컨소시엄 1백36개 신청법인에 대해 7개 항목의 계량평가와 6개 항목의 비계량평가를 실시한 결과 7개 컨소시엄 모두 입찰참가 자격요건이 합당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7개 컨소시엄은 경인상사, 미래산업, 비젼, 삼화인쇄, 일진전기공업, 팬택, 한국정보통신 등이다.
한국통신은 특히 『일부 컨소시엄에 대기업과 외국법인 참여했다는 항간의 의혹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실격요인이 될 만한 경우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국전화번호부(주)에 대한 가격경쟁입찰은 오는 9일 오후 2시 실시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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