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텔이 기존 이동통신기기 설계전문에서 탈피해 고속광역 무선호출기(삐삐)를 생산하는 등 통신장비사업을 본격화한다.
1일 한텔(대표 이광철)은 오는 8월께 고속광역삐삐와 문자삐삐를 동시에 생산, 출시하는 것을 시발로 위성추적 안테나시스템사업, 통화방향으로만 전파가 발사되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기지국용 스마트 안테나사업, 무선가입자망(WLL) 관련사업에 참여하는 등 정보통신 시스템 및 이동통신기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텔은 이를 위해 지난 해 12월 「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데 이어 현재 20명인 연구인력을 연말까지 두배인 50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이 분야의 기술개발비로 올해 20억원을 투자하는 등 오는 2000년까지 총 4백억원을 투입하고 올해 1백억원을, 오는 2000년에는 1천억원 매출실적을 각각 올릴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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