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32인치 「개벽와이드TV」(모델명 DTW-32W2)를 출시하고 1년여 만에 광폭TV시장에 복귀했다.
대우전자는 이 TV에 「더블포커스」방식의 고선명 회로를 채용, 광폭TV화면이 중앙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부실해지거나 왜곡되는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명암도를 높이기 위해 블랙코팅을 한 슈퍼플랫브라운관의 원색 재생도를 보강하기위해 「다이나믹 클리어」기술을 추가해 기존 제품보다 화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 음질부분에서도 최대 출력이 15인 NRS(Neo Radial Sound) 스피커 4개를 TV본체 좌우에 각각 2개씩 장착했으며 5밴드 이퀄라이저를 채용해 시청자들이 영화, 연주회, 뉴스 등 프로그램에 따라 적절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16대9 화면을 상하좌우로 확대, 축소하는 등 4가지 형태의 화면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오토와이드」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이후 LG전자, 삼성전자, 아남전자가 3파전을 벌여왔던 광폭TV시장은 올들어 5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여대 증가한 2만9천여대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대우전자가 다시 가세함으로써 올반기 판촉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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