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30일 오전,서울 용산 본사에서 1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통신의 시외전화 082 회선자동선택장치(ACR)영업 방해 행위를 규탄하고 공정경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데이콤의 채종원 시외전화사업본부장은 최근 전국에서 조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한국통신의 불공정 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하며 한국통신측에 공정경쟁을 촉구했다.
데이콤은 이어 앞으로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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