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제조업체인 다성전자(대표 이영근)는 최근 백석기획과 함께 부산시에 도로교통 안내 전광판 총 35기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동아시아 경기대회를 위해 제작된 이 도로교통안내 전광판은 36개의 모듈을 사용해 6x3m 크기로 제작돼 시내 교통정보나 시정홍보 그리고 상업광고 등의 내용을 다양한 문자와 그래픽으로 표출하게 된다. 또 향후에는 교통량 측정을 위해 각 지역에 설치된 CCTV 등과 연계시켜 그 지역의 교통상황을 동화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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