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부터 미국 유니시스를 이끌어 왔던 제임스 A 언루 회장이 지난주 사임을 정식 발표함에 따라 유니시스의 향후 사업전개 방향에 일대 변화가 있을 전망.
한국유니시스의 관계자는 『언루 회장은 지난주 전세계 유니시스 조직을 통해 지난 8년 동안 재임해 온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앞으로 명예회장으로서 유니시스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전언.
그는 또 『언루 회장은 그동안 유니시스 경영정책과 관련해 미국 일부 언론으로부터 혹독할 정도의 비판을 받아 주주들로부터 퇴임 압력을 받아 왔다』고 부연 설명.
유니시스에 정통한 국내 중대형 컴퓨터업계의 한 관계자는 『언루 회장이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사실상 물러남에 따라 메인프레임 업체라는 이미지를 탈색시키기 위해 최근 2,3년 동안 추진돼온 사업다각화 작업이 더욱 가속화하고 나아가 경쟁업체와의 전략적 제휴까지 모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나름대로 예측.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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