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인공위성을 통한 위성방송 등 멀티미디어 사업에진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전담할 자회사인 「데이콤 멀티미디어」社를 설립한다.
데이콤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데이콤 멀티미디어」社의 초대 사장으로 데이콤 상임고문인 유세준 전공보처차관을 내정했으며 오는 7월 중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될 데이콤 멀티미디어는 기존 데이콤의 직접위성방송(DBS)팀을 중심으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내년에 발사되는 오라이온 위성을 통해 위성과외, 위성방송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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