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전화번호사업 민영화, 7개 컨소시엄 입찰 신청

한국통신이 추진하고 있는 전화번호부사업 민영화에 7개 컨소시엄이 참여를 신청했다.

25일 마감된 한국전화번호부(주) 주식 52.8%(1백5억6천만원)에 대한 입찰신청서 접수 결과 일진전기공업(대표 이진·컨소시엄 구성업체수 10개), 비젼컨소시엄(유재필·7), 경인상사(조규대·14), 한국정보통신(하제준·48), 팬택(박병엽·13), 미래산업(정문술·27), 삼화인쇄(유성근·17) 등 7개 컨소시엄이 입찰을 신청했다.

한국통신은 이들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중소기업 해당여부를 가리는 자격심사를 거친 뒤 내달 5일 가격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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