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추진하고 있는 전화번호부사업 민영화에 7개 컨소시엄이 참여를 신청했다.
25일 마감된 한국전화번호부(주) 주식 52.8%(1백5억6천만원)에 대한 입찰신청서 접수 결과 일진전기공업(대표 이진·컨소시엄 구성업체수 10개), 비젼컨소시엄(유재필·7), 경인상사(조규대·14), 한국정보통신(하제준·48), 팬택(박병엽·13), 미래산업(정문술·27), 삼화인쇄(유성근·17) 등 7개 컨소시엄이 입찰을 신청했다.
한국통신은 이들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중소기업 해당여부를 가리는 자격심사를 거친 뒤 내달 5일 가격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적대적 M&A' 무력화한 고려아연 상호주…법조계 “묘수 가능성 커”
-
2
우리은행, 베트남에 'K-뱅킹 이식'…현지 빅테크·핀테크 와 경쟁
-
3
美 연준 금리 4.25~4.50%로 동결…파월 “서두를 필요 없다”
-
4
[ET톡] 실손보험 개혁, 기존 계약은 소비자와 약속
-
5
은행권, AI 자산관리 총력전 돌입
-
6
“AI 시장 급성장, 데이터센터 장비·산업용 로봇·의료시스템 유망” KOTRA
-
7
충남-더본코리아, 푸드테크 육성 협약…내포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연계
-
8
첫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 준비 '完'…시스템운영사 최종 낙점
-
9
SMC, 영풍 매입 자금 차입금 주장에 “상법도 무시한 MBK의 아전인수” 반박
-
10
[이슈플러스]딥시크 충격에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출렁…美 증시, 고평가 우려 증폭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