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하룻동안 부산의 신평장림공단 관리사무실에서 「중소기업 애로타개 합동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정해주 중소기업청장이 일일 민원실장으로 근무하게 되며, 재정경제원을 비롯한 9개 중앙행정기관과 부산시 등 16개 유관기관에서 실무담당자 35명으로 11개 상담반을 구성해 민원상담에 나선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자금 창업 세제 판로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종합적으로 해소하돼 미해결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에 통보하여 1주일내에 그 결과를 회신토록하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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