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는 자사가 출시하고 있는 32비트 축소명령어 컴퓨팅(RISC) MCU 「SH-3」시리즈중 휴대정보단말기나 멀티미디어 기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고성능,저전력을 실현한 「SH7709」를 개발,오는 8월부터 국내에 샘플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히타치는 또 HPC에 요구되는 주변기기 인터페이스와 LCD컨트롤러 및 IrDA컨트롤러 기능을 단일칩화한 주변IC 「HD64461」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SH7709」는 마이크로소프트社가 휴대정보기기용 OS로 개발한 윈도우즈CE를 탑재,동작주파수 80MHz에서 최고 80MIPS의 고속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으며 3백MIPS/W의 저전력을 실현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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