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저항기전문업체인 유현전자(대표 신준식)가 값이 기존 메탈클래드저항의 50%에 불과한 보급형 제품을 내놓았다.
원자재와 생산공정을 줄여 원가를 대폭 절감한 이 저항기는 기존의 메탈클래드저항보다 길이는 늘어났으나 폭이 3분의 2 정도로 줄어들어 공간활용이 용이하며 또한 1~1백㎾ 이상의 대용량까지 제작이 가능해 용량한계로 여러 개의 저항을 직, 병렬로 연결해야 하는 불편이 없다.
유현전자는 보급형 제품의 출시로 가격문제로 인해 권선저항을 사용하던 업체의 애로점을 해결했으며 국내시장에서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가격경쟁력을 확보,수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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