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기, 전자, 자동차 등 수출주력 업체들의 매출액대비 R&D 투자비중이 다른 산업분야 기업들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KIET)이 상장 제조업체 5백1개(95년말 기준)를 대상으로 분석한 제조업체 R&D와 광고비 현황에 따르면 대상업체의 매출액대비 R&D투자 비중은 평균 0.24%였으나 전기, 전자 및 자동차 등 수출주력산업이 포함된 조립금속산업은 0.15%에 불과했다. R&D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비금속 광물산업으로 매출액의 0.42%에 달했고 다음이 화학산업으로 0.34%였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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