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는 오는 9월부터 중장년 사원을 대상으로 조기퇴직권장제를 실시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4일 전했다.
NTT는 이 제도를 약 2년간에 걸쳐 실시해 약 1만명을 삭감할 계획이며, 지원자에 대해선 규정 퇴직금외 기본급 12개월분 정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퇴직권장제는 NTT가 오는 99년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동, 서 2개의 지역전화사업자와 장거리전화사업자로 분리, 분할되는 것에 대비한 합리화조치로 풀이된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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