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창원 공장의 2조식 세탁기의 생산라인을 해외로 이전한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중으로 창원공장에 있는 2조식 세탁기의 생산라인(연간 45만대 생산규모)을 태국으로 이전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생산라인이 이전되는 곳은 LG전자가 올 연말까지 태국의 방콕 인근에 있는 라용시에 세울 세탁기 합작회사(LGETH)이다.
LG전자는 지난달 컬러TV, 오디오 등을 생산하는 태국 현지의 컬러TV, 오디오 생산법인인 LGEMT와 세탁기 합작회사의 설립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착공에 나섰다.
LGETH는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데 LG전자는 이 공장을 주로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2조식 세탁기의 수출 전초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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