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온도계수(PTC)서미스터 전문업체인 대영전자(대표 이영호)가 음식물 찌꺼기 건조기용 PTC 열풍히터를 개발, 본격공급에 나섰다.
대영전자는 작년말 2억원을 투자해 PTC 열풍히터를 개발하고 올 초부터 세트업체에 샘플공급을 거쳐 현재 월 5천∼6천개 규모로 본격 공급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최근 환경오염의 주범인 젖은 생활쓰레기의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물 찌꺼기 건조기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영전자는 이번 음식물 찌꺼기 건조기용 열풍히터를 비롯한 각종 PTC서미스터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생산공장을 확대이전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