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석기 및 유량계 전문업체인 정엔지니어링(대표 김정호)이 공정제어계측기기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월 독일 지멘스社와 공정제어계측기기 공급계약을 맺은 정엔지니어링은 최근 삼성전관 및 화학 관련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내달 중 용인공장의 조립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국내는 물론 동남아지역에 공정제어기기를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엔지니어링의 김정호 사장은 이와 관련 『올 하반기부터 Dust측정기를 비롯해 가스, 수질분석기, 전자유량계 등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지멘스에 공급』하는 한편 『지멘스의 전세계 판매망을 이용, 자사 제품의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및 동남아지역에 판매되는 지멘스 제품에 대한 수리, 점검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엔지니어링은 공정라인에 필요한 제어계측기기술을 지멘스에서 공급받아 자사가 보유한 샘플링, 쿨링시스템 등 유해환경 측정, 분석기술과 접목, 공정제어기기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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