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종규)는 소형화물차로 각종 세제감면 혜택과 넓은 화물 적재공간을 보유해 경제성과 실용성이 향상된 「코란도 밴」을 개발, 26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이 「코란도 밴」은 벤츠사와 기술제휴로 개발한 최고출력 95마력, 최고속도 1백40km/h의 고성능, 저소음 엔진과 전자제어 방식의 4륜구동 변환방식을 채택, 동급차량중 최고의 주행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중 구조의 특수강철 프레임을 비롯해 전자제어 방식의 4채널 4센서 첨단 ABS, 미끄럼 방지 및 주행안정성을 확보해 주는 전자제어식 동력배분장치(TCS), 충격흡수식 조향장치, 도어 임팩트빔 등을 적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코란도 밴」의 판매가격은 수동 및 오토 트랜스미션이 각각 1천2백70만원과 1천5백46만원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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