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 컴퓨터와 휴렛패커드(HP)가 노트북PC의 가격을 인하한다.
「C넷」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파워북 1400」 가격을 32%까지 내린데 이어 이번에 상위기종인 「파워북 3400s」도 4백∼6백달러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4천5백∼6천5백달러에 판매되던 1백80∼2백40MHz 603e 파워PC 제품이 일반소매점에서 4천∼6천달러에 판매된다.
「C넷」은 애플의 「파워북 3400e」가격인하가 조만간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2백40MHz보다 속도가 향상된 「3400」시리즈의 발표를 예고하는 것이라 설명하고 펜티엄 노트북 제품과의 점유율 경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HP도 자사 노트북인 「옴니북 5700」과 「800」 가격을 10%까지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옴니북 5700 CTX」의 경우 5천7백50달러에서 5천1백75달러로 내렸으며 이는 동급인 컴팩의 「아마다 7750」보다 17%가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HP는 업무용 데스크톱인 「벡트라 PC」시리즈도 13% 인하, 「VL」모델을 2천59달러에서 1천8백45달러에 판매하고 1백66MHz펜티엄모델인 「525 MCx」는 2천9달러에서 1천8백26달러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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