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전자, 철강제품을 중심으로 한 대이란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서도 큰 폭으로 늘고있다.
12일 무공이 밝힌 「97년 2월말 현재 대이란 수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대비 1백51.1%나 신장한 8억8천3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던 대이란 수출이 올 들어서도 신장세를 지속, 2월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43%나 증가한 6천1백만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국산 제품의 대이란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이란의 외환시장 악화로 수출을 꺼렸던 국내 기업들이 최근 이란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자본 유치와 무역활성화 정책을 계기로 국산 전기, 전자, 철강, 섬유류 제품의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무공은 이란이 최근 외자유치 확대를 목적으로 자국내 자유무역지대에 우리 은행의 지점개설을 허가하는 등 인프라 확충 및 과실송금 보장과 자유무역지대에서 생산된 제품의 본토반입 허용 등 대외무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당분간 대이란 수출신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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