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자동차 조립공장 「기아 발티카」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아 발티카는 기아자동차가 러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지원하는 재단인 FPI그룹과 합작으로 아브토토르社를 설립, 발트해 연안의 경제특별구역인 칼리닌그란드의 얀타르 조선소를 개보수, 자동차 조립공장으로 만든 것이다.
부지 2만6천평, 건평 1만6천평 규모인 이 공장은 올해 아벨라, 크레도스, 세피아, 스포티지 등을 반조립(SKD)으로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완전조립방식(CKD)으로 이들 차종을 연간 5만대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의 가동으로 기아는 관세와 특소세 등에서 경제특별구역에 적용되는 특혜를 받게 된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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