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전원, 올 매출목표 250억원

잭 및 소켓류 전문업체인 유림전원공업(대표 윤기화)는 올해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매출을 작년의 2배인 2백5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림전원은 이를위해 부평공장을 풀가동하고 금년중에 부평 본사공장의 여유공간에 공장을 신축해 작년부터 수입대체품으로 개발한 대화면 TV용 및 광폭 TV용 수퍼잭을 비롯해 TV안테나 실드박스용 안테나터미널콘덴서(ATC) 등의 생산량을 확대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주력품목인 각종 잭블럭부문의 매출액을 작년의 2배에 가까운 월 3억원 이상으로 늘리고 RF스플리터와 ATC부문의 월 매출액도 각각 2억원과 1억3천억원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와함께 유림전원은 생산량이 작년의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는 멕시코와 중국 현지법인에 대한 자재공급도 확대해 매출액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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