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32비트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의 생산을 크게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월 평균 출하량을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백만대 정도 출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소프트웨어가 7백가지 이상에 달하는 등 다양한 게임이 고객을 흡인하고 있어 판매가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소프트웨어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경쟁 게임기인 닌텐도 64를 큰 폭으로 따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니는 이와 함께 어린이층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는 이 게임을 성인 및 여성용으로도 확대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은 94년 말 일본에서 처음 출하된 이래 지난 3월말까지 전세계적우로 총 1천3백50만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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