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컬러프린터 신제품 3종 발표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포토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고해상도 컬러프린터 「스타일러스칼라400H」「800H」 「포토」 등 신제품 3종을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스타일러스 시리즈는 가격은 기존 제품 수준인데 비해 인쇄 품질은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러스칼라800H는 별도의 추가 옵션 없이도 사진과 같은 인쇄품질을 구현하는 1천4백40dpi 고해상도 프린터로 인쇄속도도 크게 개선돼 흑백인쇄시 분당 8매, 컬러는 분당 7매씩 출력한다.

「스타일러스칼라 포토」는 6색잉크에 슈퍼 마이크로마하젯 기술을 채택해 컬러 잉크젯프린터의 단점인 하이라이트 부분의 도트현상을 없앴고 기존 제품에 비해 12배에 달하는 화상표현력과 자동화상보정기능 등을 지원해 사진과 같은 선명한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칼라 400H」는 마이크로마하 방식과 컬러매칭기술을 적용해 사진과 같은 7백20dpi 포토 이미지를 출력해주며 잉크 번짐이 없는 수퍼퀵드라이 잉크를 사용해 보통용지에서도 잉크 번짐없이 깔끔한 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스타일러스 400H가 34만9천원, 800H모델은 64만9천원, 포토 모델은 69만9천원. 문의 37743101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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