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를 비롯한 첨단 디지털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VCR사업부 산하의 광미디어(OM)연구소를 최근 신설한 DM사업부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우전자는 OM연구소와 DM연구소의 연구인원을 각각 60명, 39명으로 지난해보다 25% 늘리고 올해안으로 광기기 제품과 그 핵심부품을 대량 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이번 사업부 개편을 통해 DVD(롬), 비디오CDP, CD롬 등 디지털제품에 채용하는 광픽업과 같은 핵심부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할 예정인데 앞으로 이들 제품의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오디오사업부문에 대해서는 품질 개선과 아울러 기능과 디자인을 다양화, 고급화하는 쪽으로 연구,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오디오제품을 모두 중국 深천공장으로 이전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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