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보통신 및 이동통신전시회(EXPOCOMM/WIRELESS KOREA 97)가 15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5천1백84㎡ 규모의 종합전시장 3층 대서양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스웨덴, 핀란드 등 세계 15개국에서 모두 1백22개 업체가 참가, 500여종의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3만명의 전문인 참관과 5만명의 일반인 관람이 예상되며 약 5백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말에 서비스가 시작되는 개인휴대통신(PCS)과 컴퓨터와 통신을 접목시킨 개인휴대단말기(PDA), 발신전용 이동전화인 시티폰을 가정에서 900MHz무선전화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시티폰홈베이스, 초소형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휴대폰,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인 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FPLMTS) 등이 다수 출품된다.
또 이동통신용 안테나, 이동통신 기지국장비, 위성이동통신시스템, 디지털 스위칭장비, 마이크로웨이브시스템, 구내 무선호출시스템, 양방향 무선장비 등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한국통신산업협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이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플림스, CDMA, PCS, TRS, 시티폰과 유럽형 이동통신(GSM), 이동통신용 안테나 기술동향 등 첨단 통신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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