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인터넷 정보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수집, 정리, 관리해주는 홈에이전트서비스를 「신비로」 이용자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마이페이지 에이전트 등 6개의 독립된 하부 에이전트가 이용자 대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별도의 사용자 프로그램 없이도 작동이 가능하다.
에이전트란 인터넷 상의 정보를 찾고 정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대신해주는 가상비서로 최근 다양한 분야의 에이전트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신비로에서 서비스하는 하부 에이전트는 수신된 각종 메시지와 메일, 공지사항을 정리해 보여주는 마이페이지 에이전트, 전화번호와 주소를 관리하는 주소록 에이전트, 자신의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광고 에이전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별도의 세팅과정 없이 어느 장소에서나 자신의 메일을 체크할 수 있는 웹메일 에이전트, 신비로 이용자에 대한 정보찾기 기능을 제공하는 사용자정보 에이전트, 북마트 에이전트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훨씬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더라도 자신의 PC에서 이용하는 것과 똑같이 홈에이전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정보기술은 이외에도 지능적인 정보수집을 지원하는 이동에이전트, 주문형 뉴스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스에이전트서비스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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