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한메소프트가 CD롬 타이틀 유통시장에 진출한다.
한메소프트(대표 이창원)는 지난해 말 유통팀을 구성해 자체 유통 브랜드명을 「The Soft World」로 결정하고 올해 안으로 서울 시내에 7백50여개의 타이틀 전문 유통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최근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내에 타이틀 직영판매점을 열었으며 오는 7월에는 종로 2가에 1백여평 규모의 게임과 교육용 타이틀 전문 유통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종로2가에 개설될 유통매장은 합작사인 미국 VWE사로부터 도입한 로봇 시뮬레이션게임 「베틀테크」 8대 등 다양한 VR게임을 설치, 방문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는인터넷카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 회사는 미국 투자회사를 통해 확보한 2,3개 게임을 한글화하는 한편 유아 및 초, 중, 고 학습용 타이틀 3,4개종을 자체 개발해 올해 안으로 출시키로 하는 등 타이틀제작, 유통사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메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타이틀 유통매장을 총판형태로 운영하지만 내년부터는 국내외 개발사들과 직접 판권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유통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타이틀유통사업에서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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