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에 이경규가 간다」
전자제품 전문 양판점인 전자랜드21이 인기 개그맨 이경규를 모델로 한 광고를 제작, 5월 1일부터 TV 방송을 시작한다.
질서의식 선진화에 일조하고 있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이경규가 간다」코너를 TV 광고에 그대로 도입, 재미를 더했다.
광고의 주제는 「가격양심」.
코믹한 이경규의 캐릭터를 십분 활용해 만든 이 광고는 이경규가 또 다른 양심을 찾기 위해 전국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다 결국 전자랜드21에 들러 「가격양심」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자랜드21을 둘러 보고 제품가격이 저렴해 감동(?)하는 이경규의 익살스런 표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이경규와 명콤비를 이루고 있는 민용태 교수가 강의 스케줄에 쫓겨 광고에 등장하지 못한다는 점.
이번 광고를 기획한 전자랜드21의 최정용 홍보실장은 『저렴한 제품 가격을 광고의 컨셉으로 활용해 상품의 다양성, 전국적인 유통망을 강조했다』며 『이를 시리즈물로 제작, 이경규의 양심찾기를 회사 홍보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정훈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