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제조장비업체들이 신규 채용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일본 「日經産業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반도체제조장비업체들은 반도체 생산업체들이 64MD램 및 2백56MD램 양산시기를 잇달아 앞당김에 따라 새 장비의 개발과 서비스체제 강화를 위해 인원을 크게 증강하고 있다.
일본 최대 반도체제조장비업체인 어드밴테스트는 기술직과 사무직을 포함한 대졸사원 채용규모를 올해 1백7명에서 내년에는 1백20-1백30명으로 늘린다. 또 비정규 채용인원도 지난해 40명에서 올해는 1백50명으로 3배이상 확대한다.
와이어본딩 전문 중소업체인 카이조社는 내년 대졸사원 채용 인원을 올해보다 약 50% 많은 40명으로 잡고 있다. 진공막 가공업체인 아네르바도 35% 늘린 63명을 계획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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