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孫鳳鎬)는 인터넷 상의 불건전 정보 유통을 방지하고 이용자들의정보통신 윤리를 제고시키기위해 인터넷에 홈페이지(http://www.icec.or.kr)를 개설, 29일 공식 개통한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이하 정통윤)가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는 위원회 사업계획,관계법령,위원회 회칙등 정통윤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담은 코너와 게시판,자료실등으로 꾸며졌다.
게시판에는 위원회의 최근 활동사례를 소개하는 정통윤소식,외국의 인터넷 불건전정보 규제동향등을 담은 해외 동향, 토론실등이 개설돼있다.
자료실은 불건전 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기타 통신용 소프트웨어를 올려놓은 공개자료실,선진국 정보통신윤리연구원의 활동에 관한 정보와 인터넷 윤리와관련된 웹사이트를 모아놓은 추천사이트등으로 구성됐다.
정통윤은 그간 천리안등 PC통신망에는 「불건전 정보신고센터」를 운영해왔으나인터넷에는 이용자의 의견을 수용할 장소를 갖지못했다면서 『앞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불건전 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등 이용자의 정보통신윤리를 제고시킬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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