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가 의료부문 정보화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올해 8백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병원 정보화 시장에서 1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아래 OCS(처벙전달시스템),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EMR(전자의무기록)등 솔루션을 국내외 병원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분야 IT(정보기술)컨설팅 사업도 강화하고 동남아, 중국, 러시아등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수출하기로 했다.
삼성SDS는 이미 삼성제일병원, 대구 곽병원, 구미 중앙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 병원에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강북삼성병원과 원광의료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특히 삼성SDS는 내년 상반기까지 원광의료원과 강북삼성병원의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인트라넷 환경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태국의 한 병원에 인트라넷 환경에서 운용할수 있는 PACS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