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 올들어 수도권 소규모 의료기기 단지 조성, 의료기기 경제협력개발기금(EDCF)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 눈길.
특히 그동안 생산자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의 위임업무 처리에만 매달리는 등 생산업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업이 없다고 비판받던 의료용구조합이 이사장까지 직접 나서 이같은 대규모 사업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 업계를 대변하는 사실상 유일한 단체로서 이제라도 생산업체에 절실히 필요한 사업에 나선 것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을 정도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평가.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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