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함께 미래를 지배하는 최첨단 교육을 한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대우정보처리학원(원장 김욱섭)은 지난 88년 우주컴퓨터학원으로 출발해 그동안 사단법인 한국학원 총엽합회가 주최한 컴퓨터경진대회에서 매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
우는 지난 95년 학원 이름을 대우정보처리학원으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학원변경과 동시에 노원구 초 중 고교사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이 지역 5백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했다.
또 최근에는 노동부 고용촉진 무료위탁 학원으로 지정돼 이달부터 교육과정이 개설되며 현재 노동부에 2년제 인증기관을 신청중이다.
이처럼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는 것은 2년연속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합격율이 90%가 넘으며 수강생 대부분이 취업하는등 대외적인 명성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대1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대우에 들어오면 자격증취득과 취업이 보장되는 인식을 심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는 12명의 상근 강사진 모두가 4년제 대학이상의 학력과 전원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나 기법을 익혀 가르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또 최신 교육기자재와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도입해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우가 현재 개설하고 있는 강좌는 컴퓨터교육과정과 자격증시험 대비과정, 위탁과정으로 나뉘어진다.
컴퓨터교육과정은 사무자동화와 CAD그래픽, 프로그램밍과정, 초등학교 특별과정, OA속성반으로 세부화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특별과정은 기초 영어학습과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워드프로세서와 윈도,멀티미디어교육 등을 가르친다.
대우가 역점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자격증 시험대비반은 워드프로세서를 비롯 CAD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정보기기운용 기능사,전자계산기 기능사, 사무정보기기 기사등이 개설되어 있다.
이들 강좌는 일요일 특강을 비롯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전원합격을 목표 운영하고 있다.
위탁교육은 일선학교 교사 재교육을 비롯 기업및 관공서 위탁교육, 미진학고등학생 취업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원장은 『대우는 종합 정보처리 전문학원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최고의 강사진과 시설을 갖추고 경쟁력이 있는 학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올해 학점인정제 실시를 대비해 대학편입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중에 있으며 전문학교 설립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갈수록 치열해 지는 학원시장에서 명문의 전통을 쌓아가기 위해 대우는 최고의 친절과 최상의 교육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문의 (02 )9780012번.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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