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전기, 두영전자 등과 함께 국내 3대 전자식안정기업체의 하나인 라이텍전자가 부도를 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이텍전자(대표 이용석)는 최근 거래은행인 동화은행 동교동지점으로 돌아온 8천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돼 관련업체의 연쇄부도 등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부도는 이 회사의 주거래 형광등기구업체인 삼보조명의 부도에 따른 연쇄부도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라이텍에 대한 부품납품업체들의 자금사정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라이텍전자는 지난해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으로 지정돼 삼양사 등의 조명교체사업을 집행,11억원의 가량의 정부의 에너지합리화자금을 지원받았으나 이번 부도로 자금회수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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