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그동안 대면으로 이루어지던 결재방식을 사내 통합전산망을 통한 비대면 원격 전자결재로 전환했다. 이 시스템은 기안자가 작성한 보고서를 PC를 통해 해당 결재권자에게 띄우면 해당 결재권자는 이를 검토,결재한 후 다시 상급 결재권자에게 전송하는 방식으로 모든 과정이 PC를 통해 이뤄져 결재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현대전자는 전 임직원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기안, 공문, 출장, 업무보고 등 10여종의 서식을 우선적으로 적용,실시하고 전사적인 시행과 조기정착을 위해 사장 및 각 부문장부터 앞장서서 전자결재를 시행토록 했다. 현대는 통합 사무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내 그룹웨어인 오피스21을 개발,지난해부터 활용중인데 이어 이번 전자결재의 도입으로 종이없는 사무실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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