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의료용구 관리제도 시행시기가 올 하반기 이후로 연기됐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기를 중요도에 따라 3개 등급으로 구분, 관리를 차등화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하는 새 의료용구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당초 이달 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으나 올 하반기 이후로 연기했다.
의료장비과의 한 관계자는 모법인 약사법 시행규칙이 법제처 심의중이기 때문에 하위법령 개정까지 끝마치는대로 새 제도를 바로 시행할 예정이며 그 시기는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앞서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과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새 의료용구 관리제도 적용시기가 너무 일러 영세한 업체들이 충분한 준비를 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실시시기를 99년이나 2000년 이후로 연기해 달라는 건의를 보건복지부측에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말 입법예고한 새 의료용구 관리제도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를 중요도에 따라 3개 등급으로 구분해 관리를 차등화하고 제조 및 수입시 사전 전수검사제도를 폐지하는 한편 의료기기 GMP제도 도입 및 기존 생산기술연구원 등 6개 민간기관에 분산돼 있던 규격기준 및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식품의약품안전본부로 일원화한다는 것 등이다.
<박효상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이슈플러스] “주주도 국민도 동료도 뿔났다”…파국 막을 '골든타임' 조건은?
-
2
삼성전자, '100대 남짓' 마이크로 LED TV 사업 축소 수순
-
3
[이슈플러스]없어서 못파는 반도체, 삼성이 안 만들면 중국이 모두 가져간다
-
4
"삼성전자 파업땐 신뢰 하락… 국가경제 전체 치명적 타격"
-
5
삼성전자, 中 TV·가전 판매 사업 철수
-
6
7세대 D램 한계, 삼성 '수직' vs SK '평면' 다른 해법
-
7
삼성중공업, LNG-FSRU 1척 수주…4848억원 규모
-
8
“삼성전자 노조 요구, 선배당·준(準)주주화”…학계 우려
-
9
한미반도체, 2026 세미콘 동남아시아 참가…'2.5D 패키징 TC 본더' 공개
-
10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장기성과급으로 94억 규모 주식 수령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