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지폐식별기 공급업체인 이오상사(대표 이성언)가 최근 1만원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고액권용 지폐교환기(모델명 FL3000EM, FL2000EM)를 출시했다.
FL3000EM모델은 지폐교환이 가능한 기종으로 만원권을 투입하면 천원권 9매와 오백원짜리 동전, 백원짜리 동전으로 교환되며, 오천원권은 천원권 4매와 오백원짜리 동전 및 백원짜리 동전으로 교환된다. 또 천원권을 투입하면 오백원짜리 동전과 백원짜리 동전으로 교환된다. FL2000EM모델은 동전 전용이다.
이오상사가 이번에 출시한 지폐교환기는 각각 1매의 지폐반환(에스크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광센서에 의한 광인식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동전은 백원짜리용 호퍼는 3천개를, 오백원짜리용 호퍼는 2천5백개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FL3000EM모델은 신권을 1천매까지 적재할 수 있다.
<박영하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엔비디아, 中 AI 딥시크 등장에 846조원 증발
-
2
트럼프, '한국산 세탁기' 언급…“관세 안 내려면 미국 공장 지어야”
-
3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서 불…인명 피해 없어
-
4
ASML, 지난해 매출 283억유로…“올해 매출 300억~350억유로 전망”
-
5
AMD, 2028년 첨단 반도체에 유리기판 적용
-
6
“TSMC, 올해 AI 매출 43조원 넘어설 듯”
-
7
[데스크라인] TSMC의 삼성 고사(枯死) 작전
-
8
작년 대기업 시총 1위 삼성…업황 변화에 '지각변동'
-
9
화성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1750억원 규모 지원
-
10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선반 속 물체' 주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