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해 6월 무궁화 위성방송에 대응해 디지털 방송수신기와 함께 내놓은 디지털 직접 위성방송수신 TV 「WN3210BS」는 16대9 화면의 32인치 와이드 제품으로 사실상 디지털 시대를 알리는 서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상 부문에선 MPEG2 비디오 규격, 음성 부문에선 MPEG 오디오 규격을 각각 채택해 레이저 수준의 고화질과 CD 수준의 고음질을 재현하며 디지털 위성방송의 가장 큰 특징인 잡신호가 없는 깨끗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위성방송수신 기능외에 TV 자체에도 2개방송 동시시청(PIP) 기능과 트윈픽처, 주변환경에 따라 화면 색상을 자동조절하는 아트영상 등을 구현하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됐다.
LG전자는 디지털 직접 위성방송이 고화질, 고음질은 물론 50개 이상의 다채널 서비스와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첨단 영상매체 전달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이 디지털 위성방송수신 TV를 국내외 컬러TV 시장의 대체품으로 집중 육성시킬 예정이다. 또 이 TV와 동시에 내놓은 수신기, 수신안테나 등 단품들을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TV에 대한 수요확대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2백99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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