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전화회선으로 종합정보통신망(ISDN) 30회선을 동시에 쓸 수 있는 ISDN 일차군접속(Primary Rate Interface)서비스가 4월 중순부터 상용서비스된다.
29일 한국통신은 정보통신부가 4월 초에 ISDN을 포함한 전기통신요금을 신고제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이와 동시에 이용약관을 확정하고 4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SDN 일차군접속(PRI)서비스는 30개의 정보채널과 1개의 신호채널로 구성돼 64kbps속도의 ISDN회선을 3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서비스다.
한국통신은 PRI서비스 이용요금으로 가입비는 75만원선에서, 기본료는 월7만5천원선에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료는 64kbps 1채널 통화료를 기준으로 일반전화요금과 동일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통신은 최근 PRI서비스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약 8백회선(2만4천채널)의 수요가 서비스 초기에 발생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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